검색결과
  • [강인식 기자의 ‘사람·풍경’] 영월 배제비골 윤익상·이명자 부부

    [강인식 기자의 ‘사람·풍경’] 영월 배제비골 윤익상·이명자 부부

    강원도 영월군 북면. 연덕리 마을회관엔 ‘Young World 영월’이라 쓰인 푯말이 서 있고, 그 맞은편엔 전교생이 10명인 연덕분교가 있다. 분교에 가장 많은 자녀를 보내는 학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3.21 01:31

  • “사랑하겠습니다 용서하겠습니다”

    20일 낮 12시5분, 고(故) 김수환 추기경의 관을 실은 운구차가 서울 명동성당을 출발했다. 모든 이가 추기경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. 60대 신사가 중절모를 벗고 머리를 숙였다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2.21 02:11

  • "아기 낳아 키우는 게 너무 행복하다"…믿어야 할까?

    "아기 낳아 키우는 게 너무 행복하다"…믿어야 할까?

    아기를 안 낳아 본 사람은 모른다. 몇 번씩이나 시도 때도 없이 폭탄처럼 터지는 아기 울음소리에 밤잠을 설쳐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. 출산의 기쁨도 잠시일 뿐 육아의 고통이 얼마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2.17 15:54

  • 윤문식, 15년 투병한 아내와 최근 사별…홀로 딸 시집 보낸 심정

    윤문식, 15년 투병한 아내와 최근 사별…홀로 딸 시집 보낸 심정

    남을 울고 웃게 만들던 광대인생 40년째. 요즘 그의 사연을 들으면 삶이 곧 슬픔과 해학의‘마당놀이’였다는 생각이 든다. 만나면 언젠가 헤어진다는 말이 노년의 흐느낌 속에 묻어난

    중앙일보

    2008.12.23 15:44

  • [Life] 수입 분유가 더 안전 ? 국산과 큰 차이 없어

    [Life] 수입 분유가 더 안전 ? 국산과 큰 차이 없어

    일러스트=이정권 기자  생후 5개월 된 딸아이를 둔 직장맘 지영민(30·서울 도화동)씨는 얼마전 인터넷 쇼핑몰에서 독일산 분유를 샀다. 멜라민에 오염된 분유원료(락토페린)가 국내에

    중앙일보

    2008.10.20 02:23

  • [제8회 미당·황순원 문학상]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⑥

    [제8회 미당·황순원 문학상]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⑥

    죽음을 통찰한 거친 ‘시어 펀치’ 예심 도중 재미있는 말이 나왔다. 이영광은 “사진과 시가 거의 일치하는 시인”이라는 것이다. 힘깨나 쓸 것 같은 체구에 한때 덥수룩하니 턱수염까

    중앙일보

    2008.08.21 00:59

  • 젖먹이 구하고 숨진 엄마에 대륙이 ‘눈물바다’

    젖먹이 구하고 숨진 엄마에 대륙이 ‘눈물바다’

    지진 피해가 큰 베이촨 지역 주민 수천 명이 17일 지진의 여파로 인근에 있는 차핑 저수지가 붕괴한다는 경보에 놀라 고지대로 몸을 피하고 있다. “생명의 기적이 잇따르고 있다.”

    중앙선데이

    2008.05.18 00:40

  • 전설의 고향 속으로 사라지는 귀신

    전설의 고향 속으로 사라지는 귀신

    귀신이 죽어가고 있다. 달걀귀신·몽달귀신·마마·탈바가지·돈귀신·목없는귀신·손말명·구미호는 길을 잃었거나 붙을 데를 찾지 못한 채 떠돌다 문명 불빛과 인심 뒤로 빠르게 사라지고 있

    중앙선데이

    2008.04.05 23:45

  • [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] 아이 끼고 자느라 ‘각방’ 쓰신다고요?

    [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] 아이 끼고 자느라 ‘각방’ 쓰신다고요?

    “어린이 여러분,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.” 매일 밤 9시 뉴스가 시작되기 직전 TV에 나오던 이 표현. 중년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추억의 문구다. 건강한 어린이는 일찍 자고

    중앙선데이

    2008.03.30 03:18

  • 아이 끼고 자느라 ‘각방’ 쓰신다고요?

    아이 끼고 자느라 ‘각방’ 쓰신다고요?

    일러스트= 강일구 “어린이 여러분,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.”매일 밤 9시 뉴스가 시작되기 직전 TV에 나오던 이 표현. 중년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추억의 문구다. 건강한 어

    중앙선데이

    2008.03.30 01:29

  • [성칼럼] 아이를 위해 부부 ‘각방’ 이라고요?

    “어린이 여러분,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.” 매일 밤 아홉 시 뉴스가 시작되기 직전 TV에 나오던 이 표현. 중년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추억의 문구다. 건강한 어린이는 일찍 자

    중앙일보

    2008.03.29 13:44

  • [week&CoverStory] 여기는 제천 시민 ‘희망 발전소’

    제천 시내에서 의림지 가는 길, 야트막한 동산 아래 작은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.  과수원과 밭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건물입니다. 산자락에 폭 파묻혀 있어 일부러 찾지 않고는 지나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9.01 12:39

  • [week&CoverStory] 여기는 제천 시민 ‘희망 발전소’

    [week&CoverStory] 여기는 제천 시민 ‘희망 발전소’

    제천 시내에서 의림지 가는 길, 야트막한 동산 아래 작은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.  과수원과 밭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건물입니다. 산자락에 폭 파묻혀 있어 일부러 찾지 않고는 지나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8.30 15:20

  • [브리핑] 청와대에 여직원 모유 짜는 방

    청와대 안에 젖먹이 아기를 둔 여직원들을 위해 모유를 짜는 방이 생겼다. 청와대는 12일 청와대 본관과 비서동에 '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'이라는 이름으로 각각 3평 규모의 착유실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4.13 04:57

  • [행복한책읽기] "고맙다, 말썽꾸러기들아"… 아빠.엄마 올림

    [행복한책읽기] "고맙다, 말썽꾸러기들아"… 아빠.엄마 올림

    아이가 있어서 행복한 이유 37 다케 가오리 글 고바야시 하루코 그림 정유선 옮김, 여름숲 128쪽, 8000원 콩장을 만들려다 검정콩을 바닥에 엎지른 엄마. "아이쿠! 이걸 어째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3.09 21:04

  • [me] 김병욱표 시트콤이 사랑받는 이유는

    [me] 김병욱표 시트콤이 사랑받는 이유는

    “준하, 난 네 장면만 나오면 눈물이 난다.” 스튜디오에서 정준하(右)에게 표정 연기를 지시하는 김병욱 PD(左). [사진=김성룡 기자] 한국 시트콤의 원형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1.10 20:13

  • 女러분 행복하시죠!

    女러분 행복하시죠!

    지난 10일 송파구청 앞마당에서는 때아닌 장미꽃 축제가 열렸다. 구청과 마당을 같이 사용하는 송파보건소가 제1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들에게 장미꽃을 주는 행사를 연 때문이다

    중앙일보

    2006.10.17 11:45

  • [남자의사랑요리] 클램차우더

    [남자의사랑요리] 클램차우더

    연애 시절부터 아내는 경양식집의 클램차우더(일명 빵 수프)를 좋아했습니다. 임신 중에도 클램차우더를 찾았습니다. 어렵게 짬을 내 배불뚝이 아내와 경양식집에 갔습니다. 가는 날이

    중앙일보

    2006.10.12 16:18

  • [우리말바루기] 며늘아기

    추석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막히는 길 오갈 일이 걱정이다. 주부들은 차례 음식 마련도 신경 써야 한다. 아직 모든 게 서투른 새내기 주부라면 시부모님이 '며늘아기'를 아껴준다 하더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9.26 19:29

  • '근대의 꿈 : 아이들의 초상'전 … 아이들 표정엔 20세기가 고스란히 …

    '근대의 꿈 : 아이들의 초상'전 … 아이들 표정엔 20세기가 고스란히 …

    ‘나는 누구일까’ 고민하는 아이의 모습을 벽돌담에 대비해 표현한 송용씨의 1971년 작 ‘벽’ "여기 네 개 전시실에 걸린 작품 속에 담긴 아이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?" 전시를 안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5.21 20:41

  • [BOOK즐겨읽기] 일하는 엄마의 성공 마인드는

    [BOOK즐겨읽기] 일하는 엄마의 성공 마인드는

    성공한 엄마들은 어떻게 그 많은 일을 했을까? 원제:How She Really Does It: The Stay-at-Work-Mom's Guide to Happiness 웬디 삭스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5.19 20:39

  • [우리들의수다] 초등논술방-흥부네, 비교우위 상품에 집중해야

    ◆ 학생글 : 임나영 (금성초 6) 흥부네가 따로따로 일을 한다. 흥부는 감자 6개와 조개 3마리, 흥부 아내는 감자 1개와 조개 2마리밖에 얻지 못한다. 모두 다 잘하는 흥부가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4.18 17:17

  • [시가있는아침] '외딴집'

    -유강희(1968~ ) '외딴집' 무덤 옆에 딱 붙어 있어 무덤이 키운다는 그 집 무덤이 퉁퉁 불은 젖을 밤이면 에미 없이 자라는 아이 입에 몰래 몰래 물려주었다는 홀애비와 어린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4.10 21:02

  • [열려라공부] 유아 수학교육 손가락으로 시작하세요

    [열려라공부] 유아 수학교육 손가락으로 시작하세요

    "유아들에게 제일 좋은 수학 교사는 엄마다." 유아의 발달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는 '맞춤형 교육자'는 부모다. 특히 엄마야말로 유아에게 첫 '수학교사'라고 할 수 있다. 유아는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3.28 16:54